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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국도 - 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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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뜨는 정동진에서 바닷길
7번국도 따라 끝이 없는 사랑 길
아프니까 사랑이랬지
잊으려 애를 쓰니 더 보고 싶더라
7번 국도 바닷길 따라
끝없는 나의 사랑 길
해 뜨는 정동진에서
뜨겁게 사랑도 했지
가다가 멈추어 보니
그때 그 포장마차
사연 많은 술 한 잔
무심한 갈매기 소리
내 마음 끼룩끼룩
보고 싶다 사랑아
해 뜨는 간절곶에서 바닷길
7번국도 따라 끝이 없는 사랑 길
해 뜨는 간절곶에서
뜨겁게 사랑도 했지
가다가 멈추어 보니
그때 그 포장마차
사연 많은 술 한 잔
무심한 갈매기 소리
내 마음 끼룩끼룩
보고 싶다 사랑아
무심한 갈매기 소리
내 마음 끼룩끼룩
보고 싶다 사랑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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