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대로2 밤에 피는 꽃 - 오은주 1.그누가 피어나는 꽃한송이 꺾어놓고 마음대로 향기맡고 마음대로 버렸던가 밤에만 피어나는 향기없는 꽃이라고 꽃향기 맡을때는 벌나비 찾드니만 향기없는 꽃이라고 외면하니 서러워라 아~~ 향기좋은 꽃이되고 싶어라 2.그누가 이슬맞은 꽃한송이 꺽어놓고 마음대로 울려놓고 마음대로 떠나갔나 쓸쓸히 피어있는 임자없는 꽃이라고 꽃향기 맡을때는 벌나비만 찾드니만 향기없는 꽃이라고 외면하니 서러워라 아~~ 향기좋은 꽃이되고 싶어라 2023. 11. 6. 꽃 한송이 - 이미자 그 누가 꺾었나 한 송이 외로운 꽃 시들은 꽃송이가 황혼 빛에 애닯구나 마음대로 꺾었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차거운 하늘 밑에서 그 누가 버렸나 가엾은 꽃 한 송이 빛 잃은 꽃송이가 애처롭게 울고 있네 부질없이 꺾었으면 버리지는 말아야지 시들어 흐느낄 줄 왜 몰랐을까 싸늘한 하늘 밑에서 2023. 10.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