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 젖은 터미널1 양지은 - 비에 젖은 터미널 (화요일은 밤이 좋아 91화)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비에젖은 터미널 인적도 끊어지고 밤바람도 차가운데 기다리는 그사람은 오지를 않고 어이해서 내마음을 울려주는가 아- 당신은 무정한 사람 내마음을 울리는 사람 가로등 비에젖어 애절히 흐느끼는 터미널 초라한 내 모습이 너무나도 가엾구나 어젯밤도 오늘밤도 기다렸건만 어이해서 내마음을 몰라주는가 아- 당신은 무정한 사람 내마음을 울리는 사람 2023. 11.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