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비2 울지도 못합니다 / 나훈아 가슴이 너무 아파 울지도 못하고 설움이 너무 많아 할 말도 못합니다 눈물만 번져나는 애처로운 이내 몸 그 임이 버릴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아~ 울지도 못합니다 야속합니다 사연이 너무 길어 편지도 못 쓰고 추억이 너무 많아 가슴만 아픕니다 찬비만 쏟아지는 타향에서 지친 몸 지난 날 일기책을 울면서 들쳐보며 아~ 울지도 못합니다 억울합니다 2023. 10. 18. 기적 슬픈 새벽길 / 배호 그마음 돌아선줄 알았다면은 천리길 찾아와서 울지 않을걸 그리운 정 사무쳐도 남이 된 사람 못견디게 보고파도 울면서 떠나리라 그날처럼 기적 슬픈 새벽길 이렇게 괴로울줄 알았다면은 차라리 처음부터 생각도 말걸 목을 놓아 불러봐도 남이 된 사람 아픈 가슴 쓰라려도 말없이 떠나리라 그날처럼 찬비 오는 새벽길 2023. 10.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