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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맺을 사랑 이기에, 들녘길에서(노을), 동작대교 - 박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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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지못할 그사람을 이것으로끝네버리자
못다주고받은사랑에 미련에붙지말고
아쉬움하나없이 강물위에 뛰어보넨 훗날
그리움넘처서 마음서러워도 못맺을사랑이기에.

잊어야할 그사람을 꿈이라고 생각하자
아물지못하고사랑에 상처에울지말고
별처럼곱던추억 세월속에 무처버린훗날
그리움넘처서 눈물이나도 못맺을사랑이기에

 

떠나가는 뒷 모습을 그냥 선 채로
붙잡지도 못하고 그냥 선 채로
당신은 노을 속에 멀어만 가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네
가던 발길 돌려주세요 뒤 돌아서 나를 보세요
가지마세요 가지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마세요
아~ 노을 지는 들녘길에서
어쩔 줄 몰라 어쩔 줄 몰라 그냥 웁니다

둘일 적엔 노을빛도 내 마음 같더니
이제 보니 노을빛은 눈물에 가려
나만 혼자 들녘길에 울고 섰으니
사랑이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네
가던 발길 돌려주세요 뒤 돌아서 나를 보세요
가지마세요 가지마세요 나를 두고 가지마세요
아~ 노을 지는 들녘길에서
어쩔 줄 몰라 어쩔 줄 몰라 그냥 웁니다

 

동작대교 중간지점에
내가 서있는것은
안아주고 싶었던 추억들이
너무많아 그렇습니다.
당신이 돌아서간 다리 저편 끝에서
내이름을 부르며 다가올것만 같아
우리가 헤어진 중간지점에
내가 서있잖아요

동작대교 중간지점에
내가 서있는것은
안아주고 싶었던 사연들이
너무많아 울었습니다
당신이 멀어저간 다리저편 끝에서
내이름을 부르며
다가올것만 같아 당신이 떠나간
중간지점에 내가 서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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