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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리랑, 배 띄워라 - 홍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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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리랑 아리랑
아리아리랑 아라리요
우리 엄마 무병장수
정성으로 기원하오
엄마 아리랑
사랑하는 내 어머니
보고싶소 울 어머니
서산마루 해가 지고 달이 뜨는구나
아 리 랑 아 리 랑
사랑 음 사랑 음 엄마 아리랑
아리아리랑 아라리요
쓰리쓰리랑 아라리요
우리 엄마 사랑은 아리랑
엄마 아리랑
아 리 랑 아 리 랑
사랑 음 사랑 음
엄마 엄마
우리 어머니 아 리 랑
에야디야 에헤라디야디야
에야디야 에헤라디야디야
에야디야 에헤라디야디야
엄마 아리랑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가자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가자
동서남북 바람 불제
언제나 기다리나
술 익고 달이 뜨니
이때가 아니 드냐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 가자
서럽다고 울지를 마랴
바람이 없으면 노를 젓고
바람이 불면 돛을 올려라
강 건너 벗님네들
앉아서 기다리랴
그리워 서럽다고 울지를 마랴
배 띄워라 배 띄워라
아이야 벗님네야
배 띄워서 어서가자
배 띄워라 배 띄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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