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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오, 임그리워, 임이라 부르리까, 작별 - 김부자 대사와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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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 사랑해요
당신을 당신만을
이 생명 다 바쳐서
이 한목숨 다 바쳐
내진정 당신만을 사랑해
가지마오 가지마오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이대로 영원토록
한백년 살고파요
나를 두고 가지를 마오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신던 곳
차가운 밤바람만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않네
저 달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물어물어 찾아왔오 그 님이 계시던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 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불며 찾아봐도 그 님은 간 곳이 없네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도 다정히 만나보고
잊지못하고 언제나 가슴속만 간직한 못난 이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헝컬어진 머리처럼 헝컬어진 내 가슴
물레방앗간 돌담 밑에서
손을 잡고 헤어지던 날
마지막 인사라니 작별이란 말이요
안 될 말이요 안 될 말이요 보내지 않겠어요
가시지 마오

떠다니는 구름처럼 떠다니는 이 맘에
정을 주고서 사랑 주고서
가지 말란 웬 말이요
하기는 싫지마는 작별인가 하구려
보내지 마오 보내지 마오 떠나면 가겠어요
울리지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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