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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고마음주고, 웃고살자, 바보같은남자, 당신을 내몸처럼 - 전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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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고 마음도 주고
줄 건 줄 건 모두 줘놓고
울리고 간 사람 돌아서 간 사람
아주 갈 줄 나는 몰랐네
오지 않는 휴대폰만 매만지면서
밤새도록 그리움을 찍었다
사랑은 나 혼자 했나
너도 나를 사랑했잖아

정주고 마음도 주고
줄 건 줄 건 모두 줘놓고
잊으라 한 사람 돌아서 간 사람
남이 될 줄 나는 몰랐네
오지 않는 휴대폰만 매만지면서
밤새도록 그리움을 찍었다
사랑은 나 혼자 했나
너도 나를 사랑했잖아

오지 않는 휴대폰만 매만지면서
밤새도록 그리움을 찍었다
사랑은 나 혼자 했나
너도 나를 사랑했잖아
너도 나를 사랑했잖아

 

일년이년 십년세월 노래처럼 불러볼까
텅빈가슴 돌아보니 내청춘 가버렸네
영화같은 한세상이 돌고돌아 눈물인데
포장마차 구석자리 소주한잔 앞에놓고
울지말고 웃고살자 웃으며 살아보자

일년십년 또십년을 일기처럼 적어볼까
텅빈가슴 돌아보니 내청춘 가버렸네
구름같은 한세상이 돌고돌아 한숨인데
포장마차 구석자리 소주한잔 앞에놓고
울지말고 웃고살자 웃으며 살아보자

 

바보같은 남자 인가요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울음 참던 당신은
용기없는 남자인가요
가슴 속에 수 놓았던 사랑의 불꽃
활짝 한번 열면 될 것을
새까맣게 애가 타도
한마디 말도 못하고
아니야 아니야 남자가 아니야
그런 당신 바보같은 남자

바보같은 남자인가요
사랑한단 말도 못하고
속으로만 울음 참던 당신은
용기없는 남자인가요
가슴 속에 수 놓았던 사랑의 불꽃
활짝 한번 열면 될 것을
새까맣게 애가 타도
한마디 말도 못하고
아니야 아니야 남자가 아니야
그런 당신 바보같은 남자

 

사랑하고 싶은 님도 당신뿐이고
사랑받고 싶은 님도 당신뿐이고
세상에 내 님이란 당신하나 뿐인데
내 맘이 어디 가겠소
무엇을 찾아 세상을 혼자 헤매고 있을때
믿어주고 업어주는 길동무 내 당신
하늘이 무너지고 바닷물이 다 말라도
당신을 내 몸처럼
당신을 내 몸처럼
사랑할래요

내 인생에 피는 꽃도 당신 꽃이고
내 인생에 오는 복도 당신 복이고
세상에 내 님이란 당신하나 뿐인데
내 맘이 어디 가겠소
무엇을 찾아 세상을 혼자 헤매고 있을때
믿어주고 업어주는 길동무 내 당신
하늘이 무너지고 바닷물이 다 말라도
당신을 내 몸처럼
당신을 내 몸처럼
사랑할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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