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년-민승아
이왕에 만났으니 한 백년을 살고 갑시다
장미가 곱다 해도 청춘이 곱다 해도
시들면 다시는 오지 못해요
만약에 당신이 가신다면
나 혼자 외로워서 어이 살란 말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한 백년 살고 갑시다
이왕에 만났으니 한 백년을 살고 갑시다
장미가 곱다 해도 청춘이 곱다 해도
시들면 다시는 오지 못해요
먼 훗날 당신이 가신다면
나 혼자 외로워서 어이 살란 말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당신만을 사랑해요
한 백년 살고 갑시다
한오백년-민승아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한 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청춘에 짓밟힌 애끓는 사랑
눈물을 흘리며 어디로 가나
아무렴 그렇지 그렇고말고
한오백년 살자는데 웬 성화요
해운대-박희선
첫사랑 못잊어서 찾아온 동백섬에
조용한 파도소리에 나도 몰래 울고싶어라
한번 간 그 사람은 다시 올수 없는가
옛날이 그리워서 못잊어서 내가 왔는데
저멀리 오륙도가 내 마음 달래주네
첫사랑 못잊어서 찾아온 동백섬에
줄지어 날으는 갈매기 네모습은 옛 그대론데
한번 간 그 사람은 다시 올수 없는가
그리워서 보고파서 못잊어서 찾아왔는데
저멀리 오륙도가 내 마음 달래주네
해운대연가-전철
푸른물결 춤을 추고 물새 날아드는
해운대의 밤은 또 그렇게 지나가는데
솔밭길을 걷던 우리들의 사랑얘기가
파도에 밀려 사라지네
하얀 모래밭에 사랑해란 글씨를 쓰며
영원히 날 사랑한다 맹세하던 그대
널 널 널 사랑해
떨리는 내 입술에 키스해주던 너
보고싶은 사람 추억속에 그대
해운대에 사랑이여
푸른물결 춤을 추고 물새 날아드는
해운대의 밤은 또 그렇게 지나가는데
솔밭길을 걷던 우리들의 사랑 얘기가
파도에 밀려 사라지네
하얀 모래밭에 사랑해란 글씨를 쓰며
영원히 날 사랑한다 맹세하던 그대
널 널 널 사랑해
떨리는 내 입술에 키스해주던 너
보고싶은 사람 추억속에 그대
해운대에 사랑이여
보고싶은 사람 추억속에 그대
해운대에 사랑이여
행복을 비는 마음-민승아
차라리 당신을 만나지 않았다면
이렇게 흐느끼며 울고 있진 않을 것을
이제는 두 번 다시 사랑할 수 없는 그 사람
조용히 눈을 감고 행복을 빌자
미련에 가슴 아파도 사나이라면
이별이란 슬픈 것 가슴 아픈 것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 날 있다지만
이제는 두 번 다시 사랑할 수 없는 그 사람
서러운 내 가슴에 비가 내리네
그래도 행복을 빌자 사나이라면
행복-초희
우리 서로 사랑 하는거 맞죠
꿈을 꾸는건 아니 겠지요
나 지금 너무나 행복해
눈물이 쏟아 집니다
사랑해 사랑해 그말 한마디
그 힘에 나는 살지요
떠나가지 않겠죠
나랑 같이 살꺼죠
이세상 영원히 영원히
더바라지 않아요
이대로도 난 좋아요
행복해요 행복합니다
우리 이젠 하나가 된거 맞죠
꿈을 꾸는건 아니겠지요
나 그대 뜨거운 포옹에
가슴이 벅차 옵니다
사랑해 사랑해 그말 한마디
그 힘에 나는 살지요
떠나가지 않겠죠
나랑 같이 살거죠
이세상 영원히 영원히
더바라지 않아요
이대로도 난 좋아요
행복해요 행복합니다
홍도야 울지마라-오기택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 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쌓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내 사랑에는
구름을 걷어주는 바람이 분다.
황성옛터-배호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엾다 이 내 몸은 그 무엇 찾으려고
끝없는 꿈의 거리를 헤매어 있노라
성은 허물어져 빈 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루어
구슬픈 벌레 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회래-민승아
이별의 찻잔을
나누고 돌아서서
비로소 진실을
몰랐던게 후회랍니다
왜 진작 그 사람이
내 곁을 떠날 줄을
왜 내가 몰랐던가
되돌아 올 수 없나요
되돌아 올 수 없나요
당신이 남기고 간
내 가슴에 깊은 점을
지울 수 없어요
떠나는 당신의
뒷모습 바라보며
비로소 진실을
몰랐던게 후회랍니다
언젠가 그 사람이
내 곁을 떠날 줄을
왜 내가 몰랐던가
되돌아 올 수 없나요
되돌아 올 수 없나요
당신이 남기고 간
내 가슴에 깊은 점을
지울 수 없어요
후회-민승아
내가 먼저 사랑하던 그 사람 버려 놓고
내가 먼저 울 줄이야 나도 몰랐소
당신께 바친 정이 이다지 깊은 줄
몰랐다 몰랐다 어리석은 사나이
차라리 가슴 치며 나 혼자 울련다
흐느끼며 매달리던 그 사람 버려 놓고
이제와서 후회할 줄 진정 몰랐소
사나이 바보처럼 울어선 안 될 줄
알면서 알면서 쓰러져서 울 줄이야
모든 것 잊고잊고 정처 없이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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