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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국도(이찬원) / I Believe(김희재) / Love is(영탁) / 가슴이 울어(장민호) / 가요 가세요(김희재) / 간대요 글쎄(이찬원) / 갈무리(이찬원) / 갈채(영탁) / 한오백년(강태관) / 거리에서(이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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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국도 - 이찬원
해 뜨는 정동진에서 바닷길
7번국도 따라 끝이 없는 사랑 길
아프니까 사랑이랬지 잊으려
애를 쓰니 더 보고 싶더라
7번국도 바닷길 따라
끝없는 나의 사랑길
해 뜨는 정동진에서
뜨겁게 사랑도 했지
가다가 멈추어 보니
그때 그 포장마차
사연 많은 술 한 잔
무심한 갈매기 소리
내 마음 끼룩끼룩
보고 싶다 사랑아

해 뜨는 간절곶에서 바닷길
7번국도 따라 끝이 없는 사랑 길
해 뜨는 간절곶에서
뜨겁게 사랑도 했지
가다가 멈추어 보니
그때 그 포장마차
사연 많은 술 한 잔
무심한 갈매기 소리
내 마음 끼룩끼룩
보고 싶다 사랑아
무심한 갈매기 소리
내 마음 끼룩끼룩
보고 싶다 사랑아


I Believe - 김희재
그대 그약속을
기억하고 있을까요
I believe I believe
I believe
많이 변했을 내 모습을
알아볼까요
And I believe
I believe I believe
니가 전학간 날
너의 빈 책상 위에
새겨져 있던 그 말을
난 기억해요
오늘이 바로
그대 약속한 그날인걸요
오지 못할 거란걸
알고 있어
앞으로도 영원히
볼 수 없다는 것을
이젠 이 세상에
너란 사람은 없는 거니
내가 잘못 안 것이길
빌고 있어
우리 약속한-
이곳에서

처음부터 운명이란 걸
난 느꼈어요
I believe I believe
I believe
친근한 말 한마디조차
한 적 없지만
And I believe
I believe I believe
슬픈 그대 얼굴
이유를 알았을 때
애써 담담한 표정만
짓고 있었죠
연락하기로 해
웃으며 말하던
너는 어디 있니
오지 못 할거란 걸
알고 있어
앞으로도 영원히
볼 수 없다는 것을
이젠 이세상에
너란 사람은 없는거니
내가 잘못 안 것이길
빌고 있어
우리 약속한
이곳에서

우리 약속한
이곳에서


Love is - 영탁
우린 6년전에 만났지 널 사랑하게 됐어
내 마음을 숨긴채 널 따랄 다녔었지

내 친구는 나를 위해 애썼고 마침내 내사랑을
3년만에 고백하게 됐어
처음 만났을 때 첫 눈에 반한다는 그 말을

그 때야 알게 되었어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워
너의 눈 빛 조차 쳐다 볼 수 없었어
너를 만나면 아무 말 못하고서 애매한 담배만 피웠고

너와 헤어지고 나서야 못 다한 말 들을 후회 했어
세월 흘러가서 3년 되던 날
나 얼마나 너를 사랑 하는지 그때서야 힘겨운 고백을 했어

아무 대답 없이 앉아만 있던 너 무슨 얘기라도 해주길 바랬어
한참 지난 후에 어렵게 꺼낸 말 너도 나를 좋아 한다는 그 말
나를 친구로써 좋아는 하지만 사랑 느낀 적은 없다고

영원히 좋은 친구로만 남아 사랑은 하지 말자고
그말 듣지마자 군대를 가버렸던 거야 친구에게 널 맡기고
내 자릴 비웠지 둘은 면회왔었고 그러나 내 친구와 약혼했고

나만 이제 혼자야
다행일지 몰라 이런 일들이
널 맡겨 논 가장 친한 친구가 네게 생긴 새로운 사랑 이란게

혹시 다른 남자 사랑을 했다면 다신 널 볼 수가 없을 테니까
가장 친한 친구 애인이 됐으니 니가 행복한 걸 볼 수 있잖아
친군 내 앞에서 미안해 하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은 걸

어차피 너의 곁에 남은 채로 너만을 사랑 할테니


가슴이 울어 - 장민호
벌써 몇 해가 지나가 버렸어
이제는 잊을 때도 됐는데
꽃은 또 피고 새봄이 왔어도
아직도 넌 내 안에 있어
잊을 수 있다고 웃을 수 있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슬픔은 커지고
그리움도 점점 커져
그리워 그리워 가슴이 울어
아무리 달래도 가슴이 울어
하지만 이렇게 살아갈 거야
잊혀지면 더 슬플 테니까
잊을 수 있다고 웃을 수 있다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슬픔은 커지고
그리움도 점점 커져
그리워 그리워 가슴이 울어
아무리 달래도 가슴이 울어
하지만 이렇게 살아갈 거야
잊혀지면 더 슬플 테니까
잊혀지면 더 슬플 테니까


가요 가세요 - 김희재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다고
말하면 내게 와서
달콤한 말로 내 마음
모두 흔든 사람
그 사랑에 내가 빠져 들었죠
내 마음 나도 모르게
모든 사랑 허락했더니
이젠 내가 싫대요
잡지 않을거에요
잡지 않을거에요
내가 싫어 떠난 사람을
잡을 이유 없네요
잡을 이유 없네요
얄미운 사람
가요 가세요
어서 가세요
내가 당신 잡지 않아요
한 번 변한 마음
내가 아니라도
또 변할테니
가요 가세요
어서 가세요
다른 사랑 찾아가세요
잡지 않아요 잡지 않아요
가요 가세요

사랑에 내가 빠져 들었죠
내 마음 나도 모르게
모든 사랑 허락했더니
이젠 내가 싫대요
잡지 않을거에요
잡지 않을거에요
내가 싫어 떠난 사람을
잡을 이유 없네요
잡을 이유 없네요
얄미운 사람

가요 가세요
어서 가세요
내가 당신 잡지 않아요
한 번 변한 마음
내가 아니라도
또 변할테니
가요 가세요
어서 가세요
다른 사랑 찾아가세요
잡지 않아요 잡지 않아요
가요 가세요
가요 가세요


간대요 글쎄 - 이찬원
가야 한대요 가야 한대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대요
자기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놓고
남의 사람되려고 간대요 글쎄
남의 사람되려고 간대요 글쎄
싸늘한 커피 잔에
이별을 남기고 돌아가야 한대요

글쎄 간대요 글쎄 간대요
이 한잔 커피를 마시고 나면
타인으로 돌아가야 한대요
자기밖에 모르도록
모르도록 만들어 놓고
남의 사람되려고 간대요 글쎄
남의 사람되려고 간대요 글쎄
텅 빈 커피 잔에
눈물을 남기고 글쎄 가야 한대요


갈무리 - 이찬원
내가 왜 이런지 몰라
도대체 왜 이런지 몰라
꼬집어 말할 순 없어도
서러운 맘 나도 몰라
잊어야 하는 줄은 알아
이제는 남인 줄도 알아
알면서 왜 이런지 몰라
두 눈에 눈물 고였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이제는 정말 잊어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이래선 안되는 줄 알아
지난간 꿈인 줄도 알아
그런 줄 뻔히 알면서도
마음을 잡지 못하잖아
이러는 내가 정말 싫어
이러는 내가 정말 미워
다시는 생각 말아야지
오늘도 사랑 갈무리


갈채 - 영탁
나는 지쳐있을거야
니가 내곁에 없었으니
하지만 이제부터 항상 난 둘이야
지쳐 쓰러져도 좋아
니가 일으켜줄테니까
언제나 너를 떠올릴거야
어둠속에 내버려져 지내왔던 나날들
날 괴롭히던 아픈기억
이제는 지울 수 있어
지금부터 눈을 뜰거야
세상 아주 작은 곳까지
맑은 눈으로 바라보게 날 도와줘
힘겹던 내 생애 커다란 힘을 전해준
너의 따스했던 조그만 손을 내밀어줘

나는 무너지지 않아
니가 내 옆에 있을테니
언제나 너를 떠올릴거야
어둠속에 내버려져 지내왔던 나날들
날 괴롭히던 아픈기억
이제는 지울 수 있어
지금부터 눈을 뜰거야
세상 아주작은 곳까지
맑은 눈으로 바라보게 날 도와줘
힘겹던 내생애 커다란힘을 전해준
너의 따스했던 조그만 손을 내밀어줘

지금까지 살아왔던건
나의 진실한 삶이 아냐
지금껏 숨을 겨우 이어온것 뿐이야
힘겹던 내 생애 커다란 힘을 전해준
너의 따스했던 조그만 손을 내밀어줘
너의 따스했던 조그만 손을 내밀어줘


한오백년 - 강태관
한 많은 이 세상 야속한 님아
정을 두고 몸만 가니 눈물이 나네
아무렴 그렇지 그렇구 말고
한 오백년 사자는데 웬 성화요
백사장 세모래밭에 칠성단을 보고
임 생겨 달라고 비나이다


거리에서 - 이찬원
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 일이 없어서
마냥 걷다 걷다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
떠오르는 너의 모습
내 살아나는
그리움 한번에
참 잊기 힘든 사람이란걸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
어디쯤에 머무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
걷다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아직 나를 생각할지
또 그녀도 나를 찾을지
걷다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
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
그리운 날들
오늘밤 나를 찾아온다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
텅 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부풀은 내 가슴이
밤 하늘에 외쳐본다
이 거리는 널 기다린다고

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
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

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며
텅 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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