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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국화 - 봉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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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에 젖어서 홀로 피는 외로운 산국화 
가는 가을 잡고 하소하나 낙엽 보고 사정하나 
봄여름 가고 늦은 가을도 어느듯 가니 
바람에 떠는 너의 모습이 쓸쓸하고나 

가랑비 맞고서 홀로 피는 외로운 산국화 
님을 기다리다 홀로 지나 그리움에 홀로 지나 
가을이 가고 늦은 겨울도 어느듯 가니 
추억에 젖은 너의 모습이 쓸쓸하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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