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별 / 김은정 (대사 최무룡)

엄마 별 / 김은정 (대사 최무룡) 

1.♬
꿈 하나 먹고 웃음띨때 꽃들이 방긋 웃어주면 
나비가 나를 찾아와서 내 손을잡고 춤을 추네요
어두운 밤 돌아오면 둥근달이 떠오를 때
엄마별을 찾아보면 구름속에 숨었어요 
아빠의 품에 잠을잘때 보고픈 엄마 생각나면 
눈물이 자꾸 흐르네요 엄마가 나는 보고파요

대사(최무룡)
은정아 엄마는 정말 무정한 사람이지
이렇게 귀여운 은정이를 두고 갔으니 말이야
그렇지만 엄마는 먼곳에 있어도 지금도 은정이를 생각하고
밤이면 밤마다 엄마별이 돼서 은정이를 지켜 주고 있잖니
아빠도 은정이처럼 정말 엄마가 보고프지만 참고 있어
은정이가 틀림없이 곱게 자라서 앞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도록
아빠는 아빠는 엄마별과 함께 지켜 보고 있을거야

2.♬
엄마별을 찾아보면 구름속에 숨었어요
아빠의 품에 잠을잘때 보고픈 엄마 생각나면 
눈물이 자꾸 흐르네요 엄마가 나는 보고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