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Smart Player170

DMZ - 박진석, 박연희 겨레는 하나인데 남북이 왠말이냐 수많은 역사를 앞에다 두고 세월은 흘러 얼어붙은 북녘땅아 이제는 말을 해다오 아~왜 말을 못하나 철마는 가자고 고향노래 목이 맨다 자유의 다리여 말을 해다오 통일의 그날을 달빛이 철책에 젖는 비무장지대 에서 소리없이 흐는 임진강에는 흔적만 베여 별빛도 잠들고 바람도 깃을 접는데 아~돌아오질 않네 철마는 가자고 고향노래 목이 맨다 자유의 다리여 말을 해다오 통일의 그날을 2023. 11. 5.
불효자식 - 김민성, 윤다원 구름이 흘러가듯 세월은 가고 사랑도 흘러 흘러 청춘은 갔네 바람따라 청처 없이 고향을 떠나와서 어머님 살아생전 불효한 자식 용서를 비나이다 꽃잎이 다시 피는 봄은 오는데 한번간 내 청춘은 오지를 않네 바람따라 청처없이 타향에 머무는 몸 어머님 멀리 떠나 불효한 자식 용서를 비나이다 2023. 11. 5.
이룰수 없는 사랑 / 장철웅 텅빈 세상인것 같아 그대가 나를 떠나던 날엔 눈물만 흘러 아무말 없이 그냥 멍하니 시린눈을 감아 버렸어 아픈기억 서로 가슴에 안고 돌아서면 남이 되는 걸 우리 사랑이 이렇게 끝이 나는 걸 우리 만나지 말걸 그랬지 그냥 모르는 채로 어디에선가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마음 편히 살걸 그랬지 이름 석자 서로 가슴에 안고 미워하며 살아간다면 우리 차라리 만나지 말걸 그랬어 우리 돌아보지 말고 살아요 서로 보고파질 땐 눈을 감아요 나의 가슴엔 당신 사랑이 눈물 처럼 빛날 거예요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고 아픔만은 아닐 거예요 우리 서로를 기도하며 살기로 해요 기도하며 살기로 해요 2023. 11. 4.
청산은 나를보고 - 김란영 사랑도 부질없어 미움도 부질없어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버려 성냄도 벗어버려 하늘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하네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사랑도 훨훨 미움도 훨훨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탐욕도 훨훨 성냄도 훨 훨 훨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강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사랑도 훨훨 미움도 훨훨 버려라 훨훨 벗어라 훨훨 탐욕도 훨훨 성냄도 훨 훨 훨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강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2023. 11. 4.
초대 - 엄정화 오늘을 기다렸어 이런 밤이 오기를 그대와 단 둘이서 지샐 우리 밤을 난 기다려 왔어 불을 켤 필요없어 아무말도 필요없어 그대에 모든걸 내게 맡긴채 그대 눈을 감고 있어 아슬 아슬하게 아찔하게 그대가 내 품에 들어오게 이 마음과 이 미소와 이 눈빛과 이 손길로 오늘밤 그대를 유혹할래 망설일 필요 없어 난 준비가 돼있어 그댄 나의 이 마음을 이미 오래 전에 빼앗아 갔어 하늘 하늘하게 촉촉하게 그대 가슴속에 젖어 오게 그대 향한 그리움에 목이 마른 이 가슴에 그대 사랑의 비를 내리게 "말을 해봐 보여 줘봐 가지고 있는 너의 모든걸 내게 줘봐 이 밤이 다가기 전에 내일이 없는 사람들 인것 같이" 아슬 아슬하게 아찔하게 그대가 내 품에 들어오게 이 마음과 이 미소와 이 눈빛과 이 손길로 오늘밤 그대를 유혹할래 하.. 2023. 11. 4.
첫날밤 - 이하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첫날밤 터질것같은 내 가슴에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수줍은 미소 막연한 설레임 눈이부신 우리들의 첫날밤 달콤한 키스 섹시한 니 모습 처음느낀 야릇한 이기분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사랑해 정말 내맘을 받아줘 잊지못할 우리들의 첫날밤 사랑한다 말할께 내 모든걸 다 줄께 우리 이밤에 나눈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래 내곁에만 머물렀으면해 나만을 사랑한다 말해줘 사랑해 너를 정말 사랑해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첫날밤 터질것같은 내 가슴에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사랑해 정말 내맘을 받아줘 잊지못할 우리들의 첫날밤 사랑한다 말할께 내 모든걸 다 줄께 우리 이밤에 나눈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래 내곁에만 머물렀으면해 나만을 사랑한다 말해줘 .. 2023. 11. 4.
임그리워 - 김부자 (대사포함) "물어 물어 찾아왔오 당신이 살고 있다는 이곳까지 그러나 당신은 어디로 갔오 달을 보고 물어봐도 별을 보고 물어봐도 알수가 없구려 아! 찾을수가 없구려" 물어 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는 곳 차가운 강바람에 몰아치는데 그님은 보이지 않네 저 달보고 울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곳이 없네 "임그리워 이밤이 길어졌나 이밤이 길어서 임이 그리워지나 밤깊고 임그리워 이밤 어히 새우리" 물어 물어 찾아왔소 그님이 계시는 곳 차가운 밤바람도 멀어지는데 그님은 오시지 않네 저 별보고 물어본다 님 계신 곳을 울며 불며 찾아봐도 그님은 간 곳이 없네 2023. 11. 3.
인생길 나그네길 - 나훈아 [오리지널] 사나이 한번 나서 고향에만 살 수 있나 젊어서 한 때라면 고생을 삼자 부모님 슬하 떠난 이 못난 자식 눈보라 치는 길은 끝이 없어도 일곱 번 쓰러져도 일어설테다 나그네길 인생길 사나이 어리석게 속아서만 살 수 있나 진실한 사랑 앞에 목숨을 걸자 불같은 젊은 가슴 피가 뛰는데 무슨 일 못할소냐 못잊을소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테다 나그네길 인생길 2023. 11. 3.
이슬같은 여인 - 한지운 사랑했던 그 사람을 멀리한 채로 멀리한 채로 준비 없는 이별 속에 나도 몰래 웁니다 떠나가는 그 사람은 아픔에 울고 보내는 내 마음은 슬픔에 운다 아아 잊을 수 없는 내 사람아 추억마저 잊었나요 이슬 같은 여인아 잊어야지 하면서도 잊지 못하고 잊지 못하고 준비 없는 이별 속에 나도 몰래 웁니다 떠나가는 그 사람은 나를 잊어도 보내는 내 마음은 못잊어 운다 아아 지울 수 없는 내 사람아 추억마저 잊었나요 이슬 같은 여인아 2023. 11. 3.
원점 - 유갑순 서로만나 둘이새긴 숱한 이야기 원점으로 돌아가서 남남이 될줄이야 기나긴 세월속에 당신의 얼굴은 눈물속에 아롱져 잊을수 없다 사랑이여 사랑이여 다시한번 돌아오라 서로만나 둘이새긴 숱한 꿈조각 원점으로 돌아가서 남남이 될줄이야 지나온 추억속에 꿈같은 사랑은 눈물속에 아롱져 잊을수 없다 눈물이여 눈물이여 이제는 안녕이여 2023. 11. 3.
옥이 - 김용임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모자랐나 가네가네 떠나가네 옥이가 가네 연기처럼 바람처럼 내 영혼을 앗아간 여자 내 젊음 꺾고 간 여자 어이해 남이 되고 말았나 옥아 아직도 내 사랑은 너 하나인데 사랑의 마침표를 눈물로 찍고 돌아서 간 옥이 옥이야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모자랐나 가네가네 떠나가네 옥이가 가네 이슬처럼 빗물처럼 내 영혼을 적셔준 여자 내 가슴에 머물던 여자 어이해 남이 되고 말았나 옥아 아직도 내 사랑은 너 하나인데 사랑의 마침표를 눈물로 찍고 돌아서 간 옥이 옥이야 연기처럼 바람처럼 내 영혼을 앗아간 여자 내 젊음 꺾고 간 여자 어이해 남이 되고 말았나 옥아 아직도 내 사랑은 너 하나인데 사랑의 마침표를 눈물로 찍고 돌아서 간 옥이 옥이야 돌아서 간 옥이 옥이야 2023. 11. 3.
왜가요 왜가 - 민승아 눈물로 기도하고 손을 잡고 매달리며 돌아서는 당신에게 한 조각 사랑을 애원애원했는데 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정말로 가시렵니까 왜 가요 왜 가 왜 가요 왜 가 이 가슴 찢어 놓고 아~ 바보 같은 그 여자 시작도 끝도 없이 멀어지는 당신의 마음 어찌하면 돌아설까 한 조각 사랑을 애원애원했는데 가시렵니까 가시렵니까 정말로 가시렵니까 왜 가요 왜 가 왜 가요 왜 가 이 가슴 찢어 놓고 아~ 바보 같은 그 여자 2023. 11. 3.
연락선 - 정재은 울고 가네요 울고 가네요 엄마를 잃은 물새한마리 애처로워 목이메이네요 낯설은 타향항구에 해도 저문데 떠나야할 밤배는 고동을 울리네 눈물어린 조각달도 내 설움을 알까요 기약없이 떠나가는 내사랑도 안녕 섬 굽이돌아돌아 떠나는 연락선아 무정하네요 무정하네요 순정을 바쳐 사랑 했기에 너무나도 야속하네요 낯설은 항구에 꿈을 기르며 못잊어서 불러보는 엄마의 자장가 항구에서 항구로 흘러가는 어린몸 찾아가는 낯선땅에 내 희망을 안고 쌍고동 울리면서 떠나는 연락선아 2023. 11. 3.
어머님의 눈물 - 남수련 부르고 또 불러도 그리운 나의 어머니 일편단심 오직 한 길 자식위해 살아 오셨네 멀고 험한 모정의 길 눈물로 지켜주시고 미망인의 고행길을 꿋꿋하게 걸어오신 영원히 거룩한 이름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평생을 촛불처럼 당신을 태워 밝히며 온갖 고난 다 겪어도 보람으로 살아 오셨네 효성어린 자식들의 사는 모습 지켜보시고 남은 여생 오래 오래 행복하게 사옵소서 영원히 거룩한 이름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2023. 11. 3.
비젖는 항구 - 봉은주 쌍고동 울지마라 이가슴 아프다 물새야 울지마라 이마음 슬프다 기타가 울던밤에 너도 울었지 입술을 깨물면서 나도 울었지 님없는항구 기타는 우네 고동소리 울리네 등대불 깜박이는 비젖는 항구 그사람 멀리멀리 떠나 버렸네 기타가 울던밤에 너도 울었지 입술을 깨물면서 나도 울었지 님없는항구 기타는 우네 고동소리 울리네 2023. 11. 3.
반응형

Copyright ⓒ SmartWeb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