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Smart Player170 장미빛 스카프 - 윤항기 내가 왜 이럴까 오지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줄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겐 없을 걸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이 마음을 어떻게 달래보나 생각을 말아야지 내가 왜 이럴까 2023. 11. 6. 정 주고 가지마오 - 봉은주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당신없이 못산다던 장미빛 그 입술을 믿었던 내가 바보였든가.. 지난날 그 약속은 뜬구름 되어~~~ 정을 두고 흘러가네 나를 두고 흘러만 가네 당신만을 사랑한다고 당신없이 못산다던 장미빛 그 입술을 믿었던 내가 바보였든가.. 지난날 그 약속은 뜬구름 되어~~~ 정을 주고 흘러가네 나를 두고 흘러만 가네 2023. 11. 6. 서울 손님 - 봉은주 여기는 남해포구 이름없는 주막인데 누구를 찾아왔소 양복 입은 서울손님 하룻밤을 쉬었다가 기약 없이 가드레도 봄이면 찾아오는 철새와 같이 따뜻한 편지 한 장 부탁합니다 여기는 뱃사람만 모여드는 주막인데 누구를 찾아왔소 양복 입은 서울손님 때가 묻은 주안상에 인사 없이 마주 앉자 술잔에 주고받는 정이라 해도 일년에 한 번쯤은 잊지 마세요 2023. 11. 6. 실연초 - 봉은주 아~~아 내 이름은 설움 많은 실연초 즐거웠던 사랑만을 간직했던 내 가슴에 싸늘하게도 싸늘하게도 스며든 이 상처가 너무 쓰라려 긴긴 날을 울며 사는 가련한 실연초 아~~아 내 이름은 눈물 젖은 실연초 옛 상처를 도려내고 그 아픔을 참으려도 못다했기에 못다했기에 사무친 그 사랑이 너무 그리워 하염없이 울며 사는 눈물의 실연초 2023. 11. 6. 산국화 - 봉은주 이슬에 젖어서 홀로 피는 외로운 산국화 가는 가을 잡고 하소하나 낙엽 보고 사정하나 봄여름 가고 늦은 가을도 어느듯 가니 바람에 떠는 너의 모습이 쓸쓸하고나 가랑비 맞고서 홀로 피는 외로운 산국화 님을 기다리다 홀로 지나 그리움에 홀로 지나 가을이 가고 늦은 겨울도 어느듯 가니 추억에 젖은 너의 모습이 쓸쓸하고나 2023. 11. 6. 사모의 정 - 봉은주 밀려왔다 밀려가는 파도와 같이 그리운 정 남겨놓고 말없이 가버린 당신 생각하면 무얼해 떠나간 님인데 아 ~ ~ ~ 사모하는 내 마음을 흐르는 물결 위에 띄워보내리 잊으라고 잊으라고 당신은 떠났지만 잊을 수가 없는 것이 여자의 마음인가봐 생각하면 무얼해 떠나간 님인데 아 ~ ~ ~ 사모하는 내 마음을 흐르는 물결 위에 띄워보내리 2023. 11. 6. 사랑인줄 모르고 - 김부자 사랑인줄 모르고 무작정 좋아 했었네 너와 나는 사슴처럼 철없이 뛰어 놀았네 강물처럼 오랜세월 흘러간 뒤에 그것이 사랑인줄 나는 알았네 그때는 몰랐네 그후에 우리는 그것이 사랑인줄 서로 알았네 사랑인줄 모르고 자꾸만 좋아 했었네 너와 나는 거울처럼 못보면 허전 했었네 아득히 멀어져간 지난 날들이 이제와 생각하니 사랑이었네 그때는 몰랐네 그후에 우리는 그것이 사랑인줄 서로 알았네 2023. 11. 6. 버림받은 여자 - 김부자 하고싶은 말이 많기에 아쉬움이 남아 있기에 떠나버린 그사람을 돌아오길 기다리는데 버림받은 여자라서 잊어야만 한다마는 이 가슴 미어져도 다시 생각 않겠어요 그리움이 쌓여 있기에 외로움이 짙어가기에 가고 없는 그사람이 다시 한번 보고 싶은데 버림받은 여자라서 참아야만 한다마는 입술을 깨물면서 다시 찾지 않겠어요 2023. 11. 6. 방울새 - 이수미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2023. 11. 6. 밤에 피는 꽃 - 오은주 1.그누가 피어나는 꽃한송이 꺾어놓고 마음대로 향기맡고 마음대로 버렸던가 밤에만 피어나는 향기없는 꽃이라고 꽃향기 맡을때는 벌나비 찾드니만 향기없는 꽃이라고 외면하니 서러워라 아~~ 향기좋은 꽃이되고 싶어라 2.그누가 이슬맞은 꽃한송이 꺽어놓고 마음대로 울려놓고 마음대로 떠나갔나 쓸쓸히 피어있는 임자없는 꽃이라고 꽃향기 맡을때는 벌나비만 찾드니만 향기없는 꽃이라고 외면하니 서러워라 아~~ 향기좋은 꽃이되고 싶어라 2023. 11. 6. 에밀레 종 - 박진석, 박연희 아~~~ 우는구나 우는구나 봉덕이가 우는구나 처량하게 목이 메어 슬피우는 저 종소리 너하나를 믿고살던 봉덕아 울지마라 이 에미가 죄가많아 이 에미가 죄가많아 에밀레 에밀레 넋이 되어 우는구나 아~~~ 우는구나 우는구나 봉덕이가 우는구나 어린 목숨 쇠에 녹여 만들어진 저 종소리 너하나를 정을 붙인 봉덕아 울지마라 이 에미가 죄가많아 이 에미가 죄가많아 에밀레 에밀레 넋이 되어 우는구나 2023. 11. 6. 내 영혼의 히로인 - 박진석, 박연희 헝클어진 운명의 끈을 바로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그 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 수 없는 남이 되어 원점에 난 서 있네 이제는 그리워해도 안 되겠지 아~ 이제는 만나서도 안 되겠지 가슴속에 묻어둔 가슴속에 묻어둔 내 영혼의 히로인 헝클어진 운명의 끈을 바로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그 사람을 잃어버린 채 돌이킬 수 없는 남이 되어 원점에 난 서 있네 다시는 그리워해도 안 되겠지 아~ 다시는 만나서도 안 되겠지 가슴 깊이 묻어둔 기슴 깊이 묻어둔 내 영혼의 히로인 2023. 11. 5. 오빠 - 박진석, 박연희 비가 오는 날은 우산을 받쳐주고 눈이 오는 날은 손목을 잡았는데 오늘 따라 네 모습이 사무치게 그립구나 아~ 죽도록 보고 파서 오빠가 왔다 비바람을 헤치며 찾아서 왔다 비가 오는 날은 우산을 받쳐주고 눈이 오는 날은 손목을 잡았는데 오늘 따라 네 모습이 사무치게 그립구나 아~ 죽도록 보고 파서 오빠가 왔다 비바람을 헤치며 찾아서 왔다 2023. 11. 5. 건널목 - 박진석, 박연희 건널목 신호등 밑에 사랑했던 그사람 고개를 숙인 채 저기 서 있는데 나는 나는 바보처럼 아는체도 못하고 내 곁을 그냥 스치게 했네 그렇게도 그리워 해놓고 낯선 얼굴처럼 모른체 하고 말았네 어느새 두 눈엔 뜨거운 눈물이 내 가슴 깊은 곳에 고여만 오네 건널목 신호등 밑에 사랑했던 그사람 고개를 숙인 체 저기 서 있는데 나는 나는 바보처럼 아는체도 못하고 내 앞을 그냥 스치게 했네 그렇게도 그리워 해놓고 낯선 얼굴처럼 지나쳐버리고 말았네 어느새 두 눈엔 후회의 눈물이 내 마음 깊은 곳에 고여만 오네 2023. 11. 5. 가는봄 오는봄 - 박진석, 박연희 하늘마저 울던그날에 어머님을 이별하고 원한의 십년세월 눈물속에 흘러갔네 나무에게 물어봐도 돌뿌리에 물어봐도 어머님 계신곳은 알수없어라 찾을길 없어라 비둘기가 울던그날에 눈보라가 치던그날에 어린몸 갈곳없어 낯선 거리 헤매이네 집집마다 찾아봐도 목메이게 불러를봐도 차가운 별빛마저 홀로세우네 울면서세우네 2023. 11. 5. 이전 1 2 3 4 5 6 7 8 ··· 12 다음 반응형